20대후반의 수부지인 피부이고 2통째 쓰고 있어요.
피부는 화장으로 엄청 가려서 커버될 정도의 문제성 피부고
모공이 어마무시해요.
어렸을때 영숍스토리때부터 쓰다가 요즘에 생각나서 추석때 1+1하는걸로 스킨로션 리페어크림 장만했네요.
후기정도의 효과는 아니어도 평생 쓸만하겠다 정도의 효과는 있습니다.

장점은
- 피부연고같은 느낌, 바르고자면 다음날 트러블진정
- 연고같이 꾸덕해서 오일리함이 있지만 다음날 문제 없음/ 라이트한제형들은 다음날 땡기는거에 비해 리페어크림은 없음
- 다른 후기와 비슷해요ㅎㅎ

단점은
- 제형이나 성분의 문제는 전혀 없어요.
- 다만 크림의 튜브재질이 마치 유화물감(록씨땅 시어버터핸드크림과같은..)이 담긴 철제느낌의 튜브로 되어있는데
나중에 꽉짤때쯤이면 하늘색 코팅이 벗겨져 손에 다 묻어나와요ㅠㅠ 마지막엔 너무묻어서 아깝지만 조금 남은채로 버렸습니당..
케이스 보완이 필요한듯해요. 저는 평생쓰고 싶을정도로 필수템이 되었기 때문에 이 점은 개선 꼭 부탁드립니당 ㅠ_ㅠ

영양크림쓰면 바로 트러블나고 오일발라도 트러블, 수분크림은 라이트한
전형적인 20대 수부지+모공큰 피부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.